The whale takes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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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1분기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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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1. 12. 00:01
2017년 1월 고3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과 술 한 잔했다. 사실 이건 2차고 1차로 밥도 먹고 술도 마셨는데, 그때 사진은 이상하게 없네. 애들이 알쓰라고 놀렸는데 지금도 그건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소주는 못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주 출판단지를 처음으로 가봤다. 남쪽에 사니까 딱히 겨울에 이런 살벌한 추위를 느낄 일이 없었는데, 파주는 진짜 추웠다. 출판단지 걸으면서 발이 얼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벌써 1년이나 된 이야기. 눈이 없을 때는 또 어떨까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다. 건물들 디자인이 저마다 느낌이 독특했다. 미래의 직장이 이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했던 기억이 난다. 영신사. 옛날에는 인쇄소 이런 거 전혀 몰랐는데, 편집자 수업 듣고 나서는 인쇄소의 일에 대해서도 듣게 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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